보령, 고혈압 신약 ‘카나브 패밀리’ 멕시코 마케팅 강화...'CADECI'서 처방사례 발표
보령, 고혈압 신약 ‘카나브 패밀리’ 멕시코 마케팅 강화...'CADECI'서 처방사례 발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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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대표 장두현, 구 보령제약)이 고혈압 신약 ‘카나브 패밀리’의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처방 확대에 나섭니다. 

27일 회사는 ‘심혈관중재시술국제학술대회(CADECI, Congreso Anual De Cardiología Intervencionista)’가 지난 23일(현지 기준) 멕시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자리에서 카나브 제품군의 우수한 임상적 효과와 청방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혈압 이외에 적응증으로 추가된 카나브의 단백뇨 효과에 대한 임상 결과’, ‘카나브의 뇌졸중 재발 및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효과’, ‘고령 고혈압 환자 대상 카나브 효과’ 등이 소개돼 현지 처방의들에게 큰 주목과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보령은 제품 라인업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카나브 패밀리의 멕시코 현지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보령은 현지 파트너사인 스텐달(Stendhal)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양사는 지난 22일(현지 기준), 멕시코에서 ‘듀카브플러스’의 연내 현지 발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보령 장두현 대표는 “‘국내 신약 처방 1위’인 카나브 패밀리는 멕시코 시장에도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중남미 의약품 진출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스텐달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카나브의 라인업 확장을 통해 멕시코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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