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 22년 매출 전년比 868% 상승한 67억원 달성..."올해 글로벌 시장 확대로 매출 성장 기대"
이오플로우, 22년 매출 전년比 868% 상승한 67억원 달성..."올해 글로벌 시장 확대로 매출 성장 기대"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이오플로우(대표 김재진)가 2022년 잠정 실적을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회사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67억 788만 원을 기록해 전년도 매출액 6억 9327만 원 대비 867.6%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시노케어와의 합작사인 시노플로우에 대한 Pilot 생산설비 및 기술 서비스 매출과 유럽 파트너사 메나리니의 지속적인 구매주문에 따른 수출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오플로우 안현덕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하는 해”라며, “올해 370만 개의 패치 생산능력을 갖춘 곤지암 공장이 준공됨에 따라 생산에 있어서 품질 및 수율 향상과 원가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고, 사업적으로는 올해 신제품 개발과 미국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따라 세계로 웅비하는 이오플로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메나리니향 유럽 매출이 코로나19 사태, 보험등재 등 판매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으로 인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2월 UAE 첫 수출을 시작한 중동 지역 매출도 올해 실적에 기여할 것이며, 보험등재에 어려움이 없는 일본, 싱가포르, 호주를 공략할 예정이고, 중동에서도 추가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지속적인 성장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