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치아보험 출시 15주년…보험금 2조여원 지급
라이나생명, 치아보험 출시 15주년…보험금 2조여원 지급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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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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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은 국내에 처음으로 치아보험을 출시한 지 올해 15년이 됐으며 누적 보험금이 2조원을 넘었다고 2일 밝혔습니다.

2008년 9월 출시 이후 라이나생명의 치아보험 누적 가입자 수는 3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같은 기간 지급된 치아보험 보험금은 2조1000억원 수준입니다.

라이나생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임플란트나 브릿지, 틀니 등을 보장해 인기를 얻었고, 현재 치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대표적인 보험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라이나생명 치아보험은 첫 출시 당시에는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가 주요 보장 품목이었지만 이후 충전, 크라운, 스케일링, 치주질환 등으로 확대됐습니다.

라이나생명 치아보험의 전체 지급 보험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한 품목은 임플란트로 1조3000억원이 넘었고, 크라운이 4000억원 수준이었습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15년 동안 치아보험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보장을 제공한다는 기조 아래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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