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 '해운-조선-금융 상생 국회정책세미나' 성료
한국해운협회, '해운-조선-금융 상생 국회정책세미나' 성료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3.0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2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해운-조선-금융 상생 국회 정책세미나' 모습 [사진=한국해운협회]
2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해운-조선-금융 상생 국회 정책세미나' 모습 [사진=한국해운협회]

한국해운협회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실 주최로 2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해운-조선-금융 상생 국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해운업과 조선업 관계자 및 금융기관 임직원 80여명에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운업과 조선업의 상생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 및 국내 해운산업의 친환경 선박 확보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조선업과 해운업은 연관 산업간 유기적 상생협력이 절실하다”며 “해운-조선-금융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관계자 여러분의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은 “장기 불황의 초입에 들어선 해운업계는 친환경 선박으로의 체질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해운-조선-금융의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적선사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