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내렸습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0원 내린 1315.6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1원 급락한 1306.5원에 출발해 오전 장중 낙폭을 반납한 뒤 1310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이날 원화가 위안화에 동조화 현상을 나타내며 강세 출발했지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하락폭이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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