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수가 동반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7개월 만에 800선을 돌파했습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7% 오른 2342.0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94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18억원, 271억을 순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비금속광물(3.37%), 의약품(2.56%), 화학(1.86%), 제조업(0.50%), 통신업(0.45%) 등은 상승한 반면 보험(-2.34%), 증권(-1.97%), 금융업(-1.02%), 운수장비(-0.51%) 등은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0.56%), 삼성바이오로직스(2.07%), 삼성SDI(2.96%), LG화학(3.69%), 기아(0.51%) 등은 올랐습니다. 반면 삼성전자(-0.49%), SK하이닉스(-0.91%), 삼성전자우(-0.37%), 현대차(-1.34%), NAVER(-0.24%) 등은 내렸습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93% 상승한 802.42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홀로 2278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20억원, 140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반면 에코프로비엠(14.03%), 엘앤에프(3.19%), 셀트리온헬스케어(7.05%), 에코프로(8.91%), HLB(1.10%), 에스엠(0.94%), 천보(9.02%), 등은 상승했고 JYP엔터테인먼트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카카오게임즈(-0.84%), 펄어비스(-0.12%) 등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