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신약 및 차세대 진단 개발 가속화"...'에피캐치' 개발로 후생유전학적 바이오마커 발굴
EDGC, "신약 및 차세대 진단 개발 가속화"...'에피캐치' 개발로 후생유전학적 바이오마커 발굴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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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대표 이민섭,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후생유전학 바이오마커 발굴 플랫폼 ‘에피캐치’(EpiCatch)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에피캐치는 특허 받은 저메틸화 농축 기술인 제한효소법으로 DNA의 선택적 증폭과 차세대 시퀀싱을 활용, 후생유전학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플랫폼이며 바이오마커 식별이 어려웠던 비침습 바이오 샘플인 세포유리DNA (cf-DNA), 종양 유리세포 (CTC) 및 엑소좀 등에서 새로운 후생유전학적 바이오마커를 찾아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EDGC는 최근 에피캐치로 대장암관련 연구를 진행한 결과 새로운 15개의 후생유전학적 바이오마커를 발견해 특허 출원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에 발견한 바이오마커를 통해 대장암 조기진단과 EDGC가 개발중인 항암제 EC-321H의 신속한 신약 상용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EDGC 이민섭 대표이사는 “DNA 메틸화와 히스톤 아세틸화를 통한 후생유전학적 바이오마커의 발견은 혁신신약 개발과 차세대 진단검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후생유전학적 바이오마커 발견을 통해 암을 포함한 많은 질병 분야에서 신약 및 차세대 진단검사가 개발될 것이며, 진단 및 제약 업계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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