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1% 이상 오르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 오른 2462.62에 마감했습니다. 개인은 7879억원 내다팔았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23억원, 4602억원씩 순매수했습니다.
종목별로 보면 코스피 대형주(1.49%)와 소형주(0.72%)는 오른 반면 중형주(-0.06%)는 내렸습니다. 전기전자(2.20%)와 서비스업(2.19%), 비금속광물(1.39%), 화학(1.22%), 의약품(1.03%) 등 대부분의 종목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나머지 의료정밀(-1.73%), 철강금속(-1.35%), 운수창고(-0.43%), 건설업(-0.28%)만 내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1.65%), LG에너지솔루션(1.67%), SK하이닉스(2.75%), 삼성바이오로직스(1.65%), 삼성SDI(6.84%), LG화학(3.27%), 삼성전자우(1.86%), 현대차(0.80%), NAVER(4.38%), 기아(0.38%)는 주가가 올랐습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76% 오른 816.51에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3625억원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311억원, 2058억원씩 내다 팔았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19.17%), 셀트리온헬스케어(1.04%), 에코프로(3.34%), 에스엠(041510)(0.70%), 펄어비스(1.16%)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엘앤에프(-0.19%), 카카오게임즈(-1.26%), HLB(-1.71%), JYP Ent.(-1.03%)는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