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동부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착한 분양가'에 수요자 관심
[영상] 동부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착한 분양가'에 수요자 관심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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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미분양 주택이 7만5000호에 달하는 등 주택경기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에 6억원대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수요자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전형섭 기자가 분양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시 은평구에 새로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의 견본주택입니다. 최고 20층에 8개 동, 752가구 규모입니다.

 

이중 일반분양은 454가구입니다. 역촌동에는 1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인 데다 인근 단지 매매가보다 분양가가 낮은 편이어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분양가가 3.3㎡당 평균 2550만원, 전용면적 59㎡ 기준 약 5억7000만원~6억5000만원으로 주변 아파트의 동일 면적 매매가보다 2억원 가량 낮습니다. 

 

[인터뷰] 서종학/분양회사 본부장 
“고급 마감재를 차별화해서 시공되고 있습니다.” “기존 사업지에서 유상옵션으로 제공을 하던 음식물 처리기나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제공해드려 고객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단지 내 모든 세대에 세라믹 식탁을 제공하는 주방 고급화 전략과 더불어 입주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겠다는 입장.

 

[인터뷰] 오경숙/역촌1구역 재건축 조합장 
“주부들의 공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주방이라고 생각해서 신경을 많이 썼어요.” “조합원과 똑같이 세라믹 상판을 했습니다.”

 

전용 59㎡의 작은방은 가벽의 유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전용 84㎡에는 스페인산 타일 마감재를 적용했습니다.

 

[인터뷰] 임수림/견본주택 방문객 
“방문해봤더니 마감이나 구조도 다 괜찮고 분양 가격도 잘 나온 것 같아서 괜찮은 것 같아요.”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7만 5000호에 달하는 등 주택경기가 좋지 않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차별화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으로 분양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전형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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