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농협 제휴카드 사용 적립금 전달 받아
세외수입 편성해 시민복지 및 편익증진사업 활용
최대호 안양시장 “카드사용 활성화로 투명한 예산집행 실천”
세외수입 편성해 시민복지 및 편익증진사업 활용
최대호 안양시장 “카드사용 활성화로 투명한 예산집행 실천”
[안양=팍스경제TV] NH농협 안양시지부는 지난해 제휴카드 사용적립금 1억 573만 5850원을 8일 안양시에 전달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이병준 기획경제실장 등 관계 공무원과 신원권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적립금은 안양시 기업(법인)카드, 안양시청 공무원복지(체크·신용)카드, 안양시 보조금(개인체크·단체) 등 제휴카드 사용 시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이 기금으로 적립된 것으로 시는 지난 2004년 7월부터 매해 1년 단위로 사용한 금액을 적립금으로 전달받아 다음 연도 일반회계(세외수입) 세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는 각 부서에 법인 신용카드의 사용을 권장해 포인트 적립을 확대해왔으며, 특히 소모성 경비 지출에 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독려해 투명하게 예산을 집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카드 사용을 더욱 활성화하해 투명한 예산집행을 실천하겠다”며 “세수 증대로 시민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활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