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이 오는 10일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5층, 10개동으로 총 10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2025년 11월 입주 예정입니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74㎡ 386세대 ▲84㎡A 120세대 ▲84㎡B 226세대 ▲98㎡A 192세대 ▲98㎡B 125세대의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선보입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가 진행됩니다. 이어 21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받습니다.

1순위 청약 자격 조건 부담도 낮습니다. 인천광역시 및 서울특별시, 경기도 거주자에게 공급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이 있어도, 만 19세 이상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습니다.

만일 청약 가점이 낮더라도 전용 85㎡ 이하에서는 가점제 40% 및 추첨제 60%로 공급하고, 전용 85㎡ 이상의 주택은 100% 추첨제로 공급되어 청약 당첨을 노릴 수 있습니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습니다. 인천 1호선 연장 신설역(102역)이 가까이에 예정되어 있고 서부권 급행철도 (GTX-D)노선도 인근에 들어설 계획 중에 있습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서도 수도권 각지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드림로~국도39호선(예정),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등의 사업도 진행 중이며 이와 함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까지 완공될 시 수도권 전 지역은 물론 마곡, 여의도, DMC(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서울 서북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학세권 단지로 자녀 교육여건도 갖췄습니다.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유치원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집도 조성됩니다. 초·중·고교(예정) 부지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아울러 녹지가 3면을 감싸고 있는 대표적인 ‘공세권’ 아파트입니다. 단지 바로 앞에 대규모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예정)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특히 아파트 옆 황화산은 경사의 등산로를 데크와 야자매트길 등으로 개선하여 주민들의 휴식처로 탈바꿈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설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상업지구(예정)와 커낼콤플렉스(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검단신도시 내 계획된 종합의료시설 부지도 가까워 우수한 의료환경도 갖출 예정입니다.

단지는 전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전세대 4bay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 했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됩니다.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도 마련됩니다. 센트럴플라자, 포레스트플라자, 메도우가든 등 다채로운 테마가든이 조성된 공원 같은 단지를 구성해 쾌적함을 더습니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작은도서관, 웰컴라운지 등 고품격 커뮤니티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교통 호재가 뛰어나고 우수한 교육여건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에 3면이 녹지인 에코 프리미엄까지 고루 갖춘 단지라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1·2차에 이어 공급돼 금강펜테리움 브랜드 타운도 형성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전형섭 기자 jeonhs@aktv.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