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홍제동 '홍제원 아이파크' 4월 분양
현대산업개발, 홍제동 '홍제원 아이파크' 4월 분양
  • 김종화
  • 승인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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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김종화 기자]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월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156번지 일원 홍제2구역 재개발한 '홍제원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홍제원 아이파크'는 지하 4~지상 18층, 전용 59~117㎡ 총 906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물량은 370가구이며, 전용면적별로는 △84㎡A 105가구 △84㎡B 130가구 △84㎡C 30가구 △84㎡D 9가구 △84㎡E 45가구 △84㎡T 3가구 △117㎡A 20가구△117㎡B 28가구로 구성된다.

'홍제원 아이파크'는 서울 도심과 인접한 아파트로 광화문, 종로, 상암DMC 등으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층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교통여건 등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이 도보 약 5분거리고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상암DMC 등으로 진입도 수월하다. 주변에 안산(295.9M), 백련산(228M), 인왕산(339M)이 있고 안산 자락길은 단지와 맞닿아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고은초가 위치해 아이들 통학환경이 뛰어나다. 여기에 인근에 구립홍제어린이집을 비롯해 신연중, 정원여자중,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등도 가깝다.

또 연세대와 이화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등도 단지 주변에 밀집해 있어 관련된 수요층들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분양면적도 다양하다. 일반분양 가구로 공급되는 전용 84㎡형은 A~T타입까지 총 6개 타입, 117㎡형 역시 A·B 2개 타입으로 구성돼 동일 면적 내에서도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 이 중 전용 84㎡C와 전용 84㎡D는 4bay를 적용했고, 전용 117㎡A는 4bay4room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홍제원 아이파크는 인근 지역에서 모처럼 공급되는 대단지 신규 아파트로 실수요층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도심권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주거쾌적성이 뛰어나고 인프라도 잘 갖춰져 미래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321-24번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88-1795.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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