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질문 도의원 18명 초청 간담회 열어. 경기도의회와 소통·협치 행보 이어가
13일 경기도의회 도정질문 의원 18명과 오찬 간담회
김 지사 “이번 회기부터 상임위별로 의원들과 식사하며 대화하고 협치하겠다”
13일 경기도의회 도정질문 의원 18명과 오찬 간담회
김 지사 “이번 회기부터 상임위별로 의원들과 식사하며 대화하고 협치하겠다”
[경기=팍스경제TV]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팔달구 옛 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 경기도의회 의원 18명을 초청해 여·야를 가리지 않는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오늘 초청된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난해 제363회(9월21~22일)·365회(11.2~3일)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도정질문을 한 의원들이며 김 지사는 지난해 12월에는 24~46세의 청년 도의원들과도 간담회를 열어 도의회와 집행부가 도민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강조한 바 있으며 이 밖에도 경기도의회와 여야정협의체를 구성해 여·야 의석이 같은 상황에서도 도의회와 협의를 통해 조직개편과 예산, 공공기관 기관장 인사청문회 등을 무리 없이 진행시킨 바 있습니다.
오늘 참석 의원은 김정영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김시용·방성환·김일중·김현석·박명수·유영일·이영주·이인애·이서영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10명과 고은정·안광률·장대석·최만식·황대호·신미숙·유호준·장윤정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 등 총 18명입니다.
김 지사는 “의원님들의 질의는 늘 염두에 두고 신경쓰고 있다.(앞으로는 의원들을)가급적 분기별로 모셔 미처 다루지 못한 얘기를 식사도 하며 도정 얘기 나누면 좋을 것 같다‘며 “이번 회기부터 시작해서 상임위별로 의원님들과 식사를 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의원님들과 대화하고 협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내일은(14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도의원들과, 23일에는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도의원들과 소통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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