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유산균‘ 품질 관리 기술 ’우수성‘ 입증…’농림식품신기술‘ 인증 획득  
종근당건강, ’유산균‘ 품질 관리 기술 ’우수성‘ 입증…’농림식품신기술‘ 인증 획득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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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건강 김병용 연구소장이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종근당]
▲ 종근당건강 김병용 연구소장이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종근당]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유산균종 확인을 통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품질 관리 기술'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종근당건강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기법(NGS)을 활용해 단 한 번의 검사로 식약처 고시 유산균 19종을 비롯해 다양한 미생물종을 정확하게 검출하는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종근당건강이 개발한 기술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들어있는 유산균의 성분 뿐만 아니라 제조 과정 중 혼입될 수 있는 오염균의 존재 유무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구목적의 일회성 검사가 아니라 생산 및 품질관리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활용될 기술로 향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품질 관리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어 종근당건강은 이 기술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판매 1위 제품인 유산균 '락토핏'에 적용하고 신기술(NET) 인증 마크를 부착한다는 계획입니다. 
 
종근당건강 김병용 연구소장은 "'락토핏'은 살아있는 생균으로 만든 제품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엄격하고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락토핏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신기술을 개발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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