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배당액 전년 보다 30원 올라 보통주 1030원"
삼성SDI,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배당액 전년 보다 30원 올라 보통주 1030원"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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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기흥본사 [사진=삼성SDI]

삼성SDI는 15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주주 및 기관투자자, 전영현 부회장, 최윤호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최원욱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다섯 가지 안건이 모두 통과됐습니다 

제1호 의안 '제5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에서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등에 대한 승인이 진행됐습니다.

배당액은 전년보다 30원 상승한 보통주 1030원, 우선주 108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제2호 의안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내이사로 전영현 부회장, 사외이사로는 권오경, 김덕현 이사가 재선임됐고 임기가 만료된 박태주 이사 대신 이미경 이사를 새로 선임했습니다.

이미경 사외이사 선임으로 삼성SDI는 여성 사외이사 비중이 기존 25%에서 50%로 늘어 ‘다양성’이 더욱 강화됐고 앞으로 회사의 친환경 전략에 대한 자문과 제안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SDI에 따르면 이미경 사외이사는 환경재단 대표로 환경부 중앙정책위원회 위원, 탄소중립위원회와 수소경제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환경 분야에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보유한 환경 전문가입니다.

최윤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격차 기술경쟁력, 최고의 품질,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이라는 경영 방침 아래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글로벌 Top Tier 회사 달성을 앞당길 수 있도록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삼성SDI는 2021년부터 전자투표제를 시행하고 주주총회 온라인 생중계 등을 도입해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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