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안전운전 캠페인 '안!운!' 실시
의왕도시공사 안전운전 캠페인 '안!운!' 실시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3.0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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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공사‧입주업체 합동 무사고 기원 캠페인
▲ 의왕시 ‘2023년 목공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 백운호수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방과후 돌봄서비스 7호점... 맞벌이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6개 운수사 합동 추진 /의왕시 제공 

[의왕=팍스경제TV] 경기 의왕도시공사가 안전운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월암버스공영차고지 안전운전 캠페인(안!운!)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도시공사와 월암버스공영차고지에 입주해 있는 6개 운수사(삼영운수, 보영운수, 우신버스, 의왕운수, 백운여객, 의왕교통)가 합동으로 추진합니다.

공사는 캠페인 활동과 함께 △공영차고지 내‧외부 과속방지 △차고지 내 서행 △주차‧출차시 안전사고 주의 △상호간 안전운전 인사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버스기사와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앞으로도 입주업체 운수사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월암버스공영차고지의 시설개선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목공체험 프로그램

의왕시는 시민의 산림휴양 여가문화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3년 의왕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직접 목재를 다루고 제작해 자신만의 그림을 목공품에 그릴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가족, 단체 등 수준에 맞춰 반별 25명 이내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소품, 중품, 대품 만들기 3과정으로 나누어져 있어 연령과 수준에 맞게 운영되며, 어린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나무목걸이, 로봇, 연필꽂이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선반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목공품 종류에 따라 2000원~4만 9000원의 재료비만 내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에서 목공 전문지도사의 강의와 지도를 받으며 목공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전문지도사가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를 찾아가 강의하는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합니다.

이영희 문화관광과장은 “목공체험은 작년 한 해 406회, 3514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인 프로그램”이라며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문의는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백운호수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의왕시가 지난 16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7호점 ‘백운호수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등 시의원을 비롯해 백운호수초등학교 및 지역돌봄센터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백운호수 다함께돌봄센터는 사단법인 ‘더불어함께’가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초등돌봄 자격 기준을 갖춘 돌봄 교사 지도하에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호수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소중한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맞벌이 부모의 육아부담을 최소화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의왕시는 2023년 하반기에 추가로 오전동, 내손2동, 고천동 지역 내에 3개의 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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