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종로구청, 노후된 아동양육시설 환경개선 재능기부
SK에코플랜트·종로구청, 노후된 아동양육시설 환경개선 재능기부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SK에코플랜트·종로구청 임직원이 환경개선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종로구청 임직원이 환경개선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종로구청과 함께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에서 ‘행복공간 환경개선’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기탁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행복공간 환경개선 활동은 주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된 건물이나 시설, 생활 공간 등을 SK에코플랜트 임직이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개보수해주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동관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 공사관리 담당임원과 이성녀 SK에코플랜트 ESG추진 담당임원, 최준영 종로구청 아동보육과장, 진유일 선덕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선덕원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40여명이 생활 중입니다. 하지만 건물 곳곳의 누수, 실내 벽면 곰팡이, 테라스 데크 불량 등 노후시설의 보수가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보수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 동안 실시했습니다. 장마철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물 내외부 누수 보수공사와 도배, 창고공간 증설, 테라스 데크 재시공, 외부 놀이터 지붕 구축 등을 진행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추가로 5곳의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선정해 행복공간 환경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유동관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 공사관리 담당임원은 “SK에코플랜트는 사회적가치 실천을 위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6년간 총 500회 이상 지역사회 주거·생활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