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해외 22개국 1500명 치과의사 초청’…‘임상교육 실시’
오스템임플란트, ‘해외 22개국 1500명 치과의사 초청’…‘임상교육 실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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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첫 번째-치의학연구원 김명덕 본부장, 좌측에서 네 번째 치의학연구원 조인호 원장, 우측에서 네 번째 엄태관 대표, 우측 끝 치의학연구원 장영일 원장)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해외 치과의사를 한국 본사에 초청해 대대적인 임상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3월 18일에는 태국법인이 현지 치과의사 15명과 함께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와 중앙연구소를 방문했으며, 오늘 21일에는 카자흐스탄법이 현지 치과의사 50여명을 인솔해 입국합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해외법인이 진출한 국가 26개국 중 22개국의 한국 방문 수요를 파악했으며 중국, 일본, 독일, 우크라이나, 브라질, 호주 등 올 한 해 1,500명의 글로벌 치과 고객이 오스템임플란트 한국 본사를 찾는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본사를 방문한 해외 치과의사는 서울대 치과대학 교수 등 글로벌 임플란트 임상 권위자들의 강연을 듣고 실습교육을 받으며 자사 키트와 템플릿 등을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은 물론, 구강스캐너, 치과용 3D 프린터기 등 디지털 장비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여 시술 성공률와 안전성, 효율성을 제고하는 ‘Digital Dentistry’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입니다. 
 
해외 치과의사의 임상교육을 주관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소 조인호 원장은 “한국 치과의사들이 90년대까지만 해도 비싼 수업료를 내고 임플란트 교육을 받으러 떠났던 독일 등 유럽의 현지 치과의사 180명도 올해 오스템임플란트에 온다”며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임상 수준에 대해 눈높이가 높고 까다로운 유럽 치과의사들이 한국까지 방문해 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오스템임플란트의 기술력과 교육 커리큘럼이 그만큼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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