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가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피티(GPT)를 도정에 접목하는 방안에 속도를 냅니다.
'GPT 혁신포럼'에 이어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행정과 도민생활, 산업에 혁신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방수빈 기자의 보돕니다.
[씽크] 김동연/경기도지사
"차세대 기술인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활용권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기자] '챗GPT-4'가 작성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낭독한 '지피티(GPT) 혁신포럼' 개회사입니다.
김 지사가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에게 연설문을 주문하자 나온 응답입니다.
[씽크] 김동연/경기도지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통틀어서 경기도가 맨 처음 GPT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응용하고, 적용하면서 부작용에 대한 보완책도 마련해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청사진도 나왔습니다.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하는 경기도의 정책과 시스템, '경기지피티(GPT)' 로드맵입니다.
이달 말까지 전담 기구를 조직해 공론화, 입법 연구, 아이디어 발굴, 행정혁신 등 체계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합니다.
행정과 도민생활, 산업에 혁신을 이끄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기자] 법령 개선과 사회윤리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입법 연구와 공론화 과정도 추진합니다.
경기도를 전 세계 인공지능 수도로 만든다는 '경기GPT'.
포럼에 이어 로드맵 발표로 구체화 하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방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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