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주 만에 2400선을 회복했습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 오른 2416.9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각각 2033억원과 1439억원을 사들였고 개인은 347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1.33%)와 LG에너지솔루션(4.95%), SK하이닉스(3.95%), 삼성바이오로직스(0.12%), 삼성SDI(2.09%), LG화학(3.84%) 등이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27%), 철강금속(1.95%), 제조업(1.53%) 등이 올랐습니다. 섬유의복(-0.61%), 종이목재(-0.49%), 운수창고(-0.49%) 등은 내렸습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36%오른 813.3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1억원, 753억원순매수했고 개인은 홀로 74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4.40%)과 에코프로(7.86%), 셀트리온헬스케어(2.33%), 엘앤에프(5.51%), 셀트리온제약(2.34%) 등의 주가가 올랐습니다. 반면 HLB(-1.84%)와 에스엠(-1.32%), JYP Ent.(-2.29%) 등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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