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로킷헬스케어-바이오프린팅 재생의료연구회, "K-재생의료를 글로벌 중심으로"
[영상] 로킷헬스케어-바이오프린팅 재생의료연구회, "K-재생의료를 글로벌 중심으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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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이오프린팅 글로벌 시장이 연평균 20%이상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퍼시픽은 시장은 작지만 성장률이 가장 빨라 약 9조원대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로킷헬스케어'와 산업, 교육, 연구, 병원(산학연병)이 모여 K-재생의료의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로킷헬스케어가 후원하고 바이오프린팅 재생의료 연구회(이하 바재연)가 주최한 바이오프린팅 재생의료 연구회 창립기념 심포지엄이 24일 서울대학교병원 융합의학기술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회장]
"지금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재생의학쪽에  많은 기금들이 투자되고 있고, 그걸 중심으로 해서 연구계, 산업계가 모여서 한국이 바이오 프린팅 재생의학에 성지(중심)로 가는 모멘텀이 되지 않을까..."

실제로 2021년 정부는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주무부처로 범부처재생의료 기술개발산업단을 설립했으며 재생의료의 핵심과 원천기술을 발굴 및 확보하고 재생의료 신기술에 대한 조기 임상 진입 기반을 조성하는 등 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조인호/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단장]
"정부나 산업체가 소통하고 연계하고 그런 일들을 해야겠죠.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발전된 것이 바이오프린팅 같은 조직공학이니ᄁᆞ.. 이걸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확대하는 일들을...(해야겠죠)“

특히, 이번 심포지엄의 후원을 맡은 로킷헬스케어는 상용화된 자사의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소개했으며 환자 자신의 지방을 활용한 바이오잉크로 면역거부반응을 없애고 차별성과 경쟁력 등이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또한 회사는 만성신부전 환자를 위한 바이오 프린팅 재생의학과 글로벌 시장에 맞춘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류지나/ 로킷헬스케어 신장·장기재생 SBU 부사장] 
"저희가 속한 아시아퍼시픽 쪽은 굉장히 성장률이 가파르고 있는데요. 연평균 성장률 20%이상으로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 아시아 뿐 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지역이라든지 다방면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나라마다 규제도 각각 따로 있고, 그에 따라 가는 기술이라든지 인프라 구축이 차이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이 함께 이뤄져 나가면 좋을 거 같습니다. " 

아울러 바재연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한민국 재생 의료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임상을 확대한다는 뜻을 밝혔으며 손상되는 장기의 치료∙재생을 도와 건강한 노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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