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체코 대표단 초청..."부산-체코 우호증진 교류"
넥센타이어, 체코 대표단 초청..."부산-체코 우호증진 교류"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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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그룹 강호찬 부회장과 체코하원의장의 환담 사진 [사진=넥센그룹]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체코 대표단을 초청해 한국(부산)-체코 간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 행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체코 사절단 90여 명은 한국(부산)과 체코의 우호 협력 간담회 및 주부산 체코 명예영사관 개관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24일 부산시를 방문했습니다.

교류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장, 장인화 부산상의회장을 비롯한 부산 기업인들과 마르게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체코 하원의장 및 체코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체코대사, 그리고 주최측인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과 강호찬 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주부산 체코 명예 영사인 넥센그룹 강호찬 부회장은 부산과 체코 간의 경제·문화 교류 증진과 자국민 여행자 보호 업무 등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전세기로 부산에 도착한 체코 대표단은 주부산 체코 명예 영사관 및 부산경남민영방송 ‘KNN’을 방문했으며, 현대모터스튜디오 일대와 철강선 제조업체인 ‘고려제강’ 투어도 진행했습니다. 25일에는 2030엑스포 후보지인 부산 북항 일대를 둘러 봤습니다.

이날 교류 행사는 부산시 대표와 체코 대표의 축사 및 기업 소개, 2030엑스포 부산유치 설명, 명예 영사관 개관 기념식, 그리고 만찬 및 비즈니스 간담회로 진행됐습니다. 

강호찬 체코명예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체코 대표단 여러분들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며, 명예영사관을 통해 한국과 체코 양국 간의 우호관계 증진과 경제 협력, 문화 교류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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