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단지형 아파트 ‘호반써밋 제주’가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무순위 사후접수를 진행합니다. 

호반써밋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2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213가구 규모입니다. 무순위 사후접수를 받는 세대는 ▲전용 84㎡A 4세대 ▲전용 84㎡B 5세대 ▲전용 113㎡ 6세대 등 총 15세대입니다. 이 단지는 한국자산신탁이 수탁시행, 호반건설이 시공합니다.

단지는 지난해 4월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전 가구 1순위 마감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13가구 모집에 총 1536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7.2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무순위 사후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4월 4일이며, 당첨자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계약체결은 4월 7일에 실시됩니다.

단지는 관광명소 용두암을 비롯해 용담공원·올레길(17번 코스)·용연계곡 등이 인접합니다. 또 제주에서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노형동과 연동 등 신도심과의 거리가 가까워 제주 중심 생활권을 누리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와 메가박스, 서문공설시장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고, 제주시청과 제주도청, 제주한국병원 등 공공기관도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습니다. 

교통 및 교육환경도 갖췄습니다. 제주국제공항을 비롯해 시외버스터미널, 항만여객터미널 등이 가깝습니다. 또 중앙로·번영로·서해안로 등 각종 도로망을 통한 차량 이동도 편리합니다. 이와 함께 제주서초와 제주사대부중·고 등 모든 학군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까지 갖췄습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Bay(일부)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습니다. 대형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용담공원 연계 산책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남/여 샤워실 등을 통해 차별화를 더했습니다. 

전형섭 기자 jeonhs@aktv.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