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공공병원 최초 '주간재활병동' 정식 운영 돌입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공공병원 최초 '주간재활병동' 정식 운영 돌입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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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은 장기간 재활치료가 필요한 중추신경계 환자를 대상으로 서울 서남권 공공병원 최초의 주간재활병동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3월 정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병원에 따르면, 시범운영 기간 동안 총 649명(연인원)의 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 ▲작업치료 ▲기구치료 ▲통증치료 ▲전기자극치료 ▲언어치료 ▲연하치료 ▲인지치료 ▲호흡치료 등 9가지 이상의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개인별 증상에 맞춰 제공했습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장성희 병원장은 “병원의 수익성과 재활치료 인력의 부족 그리고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 등 장기간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어려움을 알고 있다.”며 “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환자와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2019년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2020년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2022년 보건복지부 서울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등 수준 높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적정의 비용으로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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