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제75기 정기 주총서 그룹 유기적 성장 도모...'100년 기업을 향한 첫 발'
동아쏘시오홀딩스, 제75기 정기 주총서 그룹 유기적 성장 도모...'100년 기업을 향한 첫 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9일 제7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9일 제7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제7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해 90주년을 맞이했으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첫 발을 뗐다고 강조했습니다. 

먼저 주주총회에서는 제75기(2022.01.01~2022.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개 안건을 상정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습니다. 

또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2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 148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15.1% 성장했으며 주요 종속회사인 동아제약과 용마로지스가 외형 성장을 견인했고, 2013년 지주사로 전환한 이후 처음으로 1조 매출액을 넘어섰습니다. 영업이익은 378억원, 순이익은 78억원으로 보고했습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조민우 현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으며. 조민우 실장은 경영기획팀장으로 역임하며 그룹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해온 경영 전문가로 평가받아 사내이사에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주총회 의장인 정재훈 대표이사 부사장은 "R&D 부문에서는 혁신적인 방향성 전환과 공격적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신규 R&D 파이프라인를 확대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또 사회적책임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강화와 인권경영을 중시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해 창립 90주년을 맞이하며 100년 기업을 향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2023년은 그 발걸음을 떼는 첫해"라면서 "100년 기업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주주님들께서 계속 지켜봐 주시고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