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텍, 前HK 이노엔 '강석희 대표' 신임 대표로 선임..."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
코렌텍, 前HK 이노엔 '강석희 대표' 신임 대표로 선임..."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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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텍 강석희 대표
▲코렌텍 강석희 대표

코렌텍이 HK이노엔 대표이사직을 역임한 강석희 대표를 선임하고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합니다. 

30일 회사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강석희 대표를 선임하고 기존 대표직을 맡고 있던 선두훈, 선승훈, 선경훈 대표는 모두 이사회 의장 및 이사로만 남아 코렌텍의 미래전략과 중장기 전략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강석희 대표는 한국 제약업계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전문 경영인으로, 1988년 제일제당에 입사해 CJ그룹에서 CJ미디어 대표이사, CJ CGV 대표이사,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대표, CJ ENM 대표이사, CJ그룹 총괄부사장,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 대표이사 및 사장을 지내는 등 CJ 내 신사업마다 중용돼 탁월한 경영능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특히, 한국콜마의 CJ헬스케어 인수, HK이노엔 창립과 상장, 케이캡 출시 등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어려운 사업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 온 것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에 코렌텍은 강석희 대표의 취임으로 글로벌 종합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강 대표이사의 다양한 제약회사 M&A 경험과 안정적인 기업 경영 이력 등을 바탕으로 본격적 사업 확대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코렌텍 관계자는 “강석희 신임대표의 선임으로 당사가 인공관절 전문업체에서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며 “올해 당사의 핵심 사업인 인공관절 사업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치과 부품, 디지털 헬스케어, 의약품사업 등 폭넓은 사업다각화를 추진 중으로, 업계에서 정평이 난 강 대표의 높은 역량과 경영 능력이 당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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