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강소특구 주축 '탄소중립형 클러스터' 발족
인천서구 강소특구 주축 '탄소중립형 클러스터' 발족
  • 강광석 기자
  • 승인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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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팍스경제TV] 인천서구 강소특구를 비롯한 전국 6개 강소특구가 중심이 된 '탄소중립형 강소특구 클러스터' 발족식이 30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클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발족식에는 인천서구 강소특구와 경기안산·경북포항·전남나주·울산울주·전북군산 등 6개 강소특구가 참여했습니다.

6개 강소특구는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시대 도래에 따른 선도형 혁신경제로의 전환 및 공공기술 기반 지역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특구간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토론을 거쳐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탄소중립 클러스터는 운영방안으로 ▲특구별 중점기술 분야와 기업 현황 공유 ▲주제별 클러스터 운영방안 ▲특구간 연계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 등을 논의했습니다. 

백민숙 인천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환경기술 육성을 위해 인천 서구 강소특구 사업 추진에 힘쓰는 한편 이번에 발족된 친환경 강소특구 클러스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강소특구 협업에 대한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강소특구는 전국적으로 14개가 지정돼 운영 중이며, 인천서구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난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받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환경오염처리 및 관리를 특화분야로 하는 국내 유일의 환경특화 강소특구입니다.

탄소중립형 강소특구 발족식 (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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