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GS건설, ‘휘경자이 디센시아’...“전용 59㎡ 4베이 구조, 평면설계 특화”
[영상] GS건설, ‘휘경자이 디센시아’...“전용 59㎡ 4베이 구조, 평면설계 특화”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앵커]
최근 서울 영등포에 분양한 단지가 1순위 청약 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그동안 얼어붙었던 부동산 시장에 열기가 불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형섭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 분양을 시작한 견본주택 현장입니다.

예약제로 운영됨에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최고 35층, 14개동, 총 1806가구 규모로 들어섭니다. 이 중 70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됩니다.

전용면적 59㎡ 607가구, 84㎡ 74가구로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됩니다.

 

단지가 위치하는 이문‧휘경 뉴타운에는 1만5000여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대규모 주거 타운이 형성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홍석현 / GS건설 건축·주택마케팅팀 책임
외대앞역 그리고 회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고요. 59A형의 경우는 드레스룸을 갖춘 4베이 판상형 구조로서 서울에선 찾기 힘든 우수한 평면을 갖고 있습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가 6억4900만원~7억7000만원, 84㎡는 8억2000만원~9억7000만원 선입니다.

전용면적 59㎡ 607가구 중 320가구가 특별공급 물량입니다. 신혼부부 122가구, 생애 최초에 60가구가 공급됩니다.

 

[인터뷰] 안지은 / 견본주택 방문객 
4베이로 디자인도 되게 잘 나온 것 같아서...어느 타입에 (청약을) 넣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59㎡ 타입은 3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으로 나뉩니다. 드레스룸이 제외된 대신 침실 크기를 넓혔습니다.

발코니 확장 시 창틀에 공기청정 시스템이 제공되는 것도 특징입니다.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 가격 경쟁력과 입지적 장점을 갖춘 단지에 수요자들이 움직이는 가운데 수도권 청약 흥행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팍스경제TV 전형섭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