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닷새 만에 하락했습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8% 내린 2472.3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관은 3419억원, 외국인은 155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은 4785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비금속광물(4.53%), 철강금속(3.91%), 건설(2.26%), 종이목재(1.19%) 등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의료정밀(-1.34%), 보험(-0.93%), 서비스업(-0.90%) 등은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POSCO홀딩스(6.52%), 삼성SDI(1.36%), LG에너지솔루션(0.34%), 기아(0.25%) 등은 올랐습니다. 반면 네이버(-1.88%), SK하이닉스(-1.58%), 삼성전자(-1.41%), 삼성바이오로직스(-1.27%), 현대차(-0.49%) 등은 내렸습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88% 오른 854.96으로 마감했습니다. 기관은 891억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1018억원, 외국인은 91억원어치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상승한 종목은 엘앤에프(4.63%), 에코프로비엠(3.34%), 에코프로(0.20%), 오스템임플란트(0.05%) 등입니다. HLB(-3.31%), 셀트리온제약(-3.02%), 셀트리온헬스케어(-1.99%), 펄어비스(-1.41%), 카카오게임즈(-1.08%), JYP Ent.(-0.65%) 등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김하슬 기자 kimhaseul@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