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세로 오름폭을 키우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9% 오른 2495.21에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3014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762억원, 17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12%), 비금속광물(1.79%), 전기전자(1.37%), 운수장비(1.19%), 제조업(0.95%), 철강금속(0.66%) 등이 올랐습니다. 반면 종이목재(-1.24%), 섬유의복(-1.24%), 건설업(-1.02%), 기계(-0.76%), 음식료업(-0.68%), 서비스업(-0.60%) 등은 내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47%), LG에너지솔루션(2.26%), SK하이닉스(0.12%), 삼성SDI(7.16%), 현대차(1.58%), 기아(1.50%), LG화학(1.39%) 등은 상승했습니다. 반면 NAVER(-0.90%) 등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77% 오른 872.36에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050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83억원, 1696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8.42%), 에코프로비엠(4.68%), 엘앤에프(4.27%), HLB(3.16%), 셀트리온헬스케어(0.33%), 오스템임플란트(0.05%) 등은 상승했습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1.77%), JYP Ent.(-1.15%), 카카오게임즈(-0.72%), 펄어비스(-0.43%) 등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