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 서비스'로 사회 안전망 구축 강화
한국전력, 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 서비스'로 사회 안전망 구축 강화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3.0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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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전력공사]
[사진=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은 6일 서울시 금천구청에서 AI·빅데이터 기반 통합 고독사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전·서울시복지재단·금천구청·SK텔레콤·행복커넥트 간 ‘AI 안부 든든 서비스’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AI 안부 든든 서비스’는 가정 내 추가적 기기 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AMI)를 통해 전력(사용량 등) 및 통신(통화수발신, 데이터 사용량 등) 데이터를 분석하고 휴대폰 사용이력을 확인하여 생활 패턴을 파악한 후,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비상시 현장에 출동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서비스입니다.

한전은 금년 연말까지 금천구 내 약 20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고립·고독사 위험 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서울시 고립가구 지원 정책에 효과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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