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1% 이상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4% 내린 2459.23으로 마쳤습니다. 개인은 9567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01억원, 5061억원 순매도 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면 의약품(1.20%), 금융(0.50%), 전기가스업(0.33%) 등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반면 음식료/담배(-3.95%), 의료정밀(-2.73%), 반도체(-2.34%), 전기전자(-2.19%), 섬유의복(-2.17%), 화학(-1.65%) 등 순으로 낙폭이 컸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2.16%) 등은 올랐습니다. 반면 삼성전자(-2.50%)와 LG에너지솔루션(-1.36%), SK하이닉스(-0.95%), 삼성SDI(-4.24%), LG화학(-2.19%), 현대차(-0.86%), 기아(-0.37%), 네이버(-3.66%), 포스코홀딩스(-2.95%) 등은 내렸습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78% 내린 865.58을 기록했습니다. 개인은 3370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72억원, 1189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5.32%)와 에코프로(1.36%), 셀트리온헬스케어(1.94%), HLB(0.70%), 셀트리온제약(1.08%), JYP(0.91%) 등은 올랐습니다. 반면 엘앤에프(-3.95%), 카카오게임즈(-3.73%), 펄어비스(-3.14%) 등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