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고객에 한걸음 더 가까이"...르노코리아, 통합 경험 프로그램 '르노익스피리언스'
[영상] "고객에 한걸음 더 가까이"...르노코리아, 통합 경험 프로그램 '르노익스피리언스'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3.0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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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경험 프로그램 'R: Xperience'
"소식들을 한데 모은 알림·경험의 창구"

[앵커] 자동차는 각 브랜드별로 뚜렷한 개성이 있어 특정 브랜드만 반복 구매하는 고객 충성도(customer loyalty)가 큽니다. 자동차회사들은 이런 '충성 고객'들을 잡기 위해 오랫동안 거액의 마케팅 비용을 들이거나 색다른 전략을 추구해 왔습니다.

야외에서 펼쳐지는 르노코리아의 이색 소통 전략, 함께 보시죠.

김홍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스탠딩] 르노코리아가 색다른 고객 경험 프로그램 'R: Xperience(르노익스피리언스)'를 선보였습니다.

르노코리아는 '르노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 커넥티비티서부터 AS 서비스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모으고,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 곳은 르노익스피리언스 활동의 첫 무대인 일산 킨텍스 야외 공간에 마련된 르노익스피리언스 존입니다.

[기자] 'XM3', 'SM6', 'QM6'와 파생모델 'QM6 퀘스트'까지 르노의 대표 모델들이 한자리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전시 된 차를 만지고, 관심 있던 차에 대해 궁금한 점도 물으며, 운전대를 잡고 도로를 달려봅니다.

[인터뷰] 김남혁 / 수원시 팔달구 : 'SM6 TCe 인스파이어'라는 모델을 시승하러 왔습니다. 원래는 1.8L 엔진이 들어간 차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sm6 인스파이어)에 좀 더 추가된 사양들이 있는걸로 알고, 이것들에 대해 궁금해 직접 타러 왔습니다. 

실제로 타면서 내가 느끼는 승차감이나 (이 모델의) 경쟁력이 어떤 게 있는지 알아 볼 수 있는 게 제일 기대되는 점입니다.

[기자] 복잡한 과정 없이, 시승을 원하는 차종을 선택 후 안내를 받으면 인스트럭터와 함께 도로 주행에 나섭니다.

[인터뷰] 박상현 / 아주자동차대학 모터스포츠학과 교수 : 대다수의 사람들이 동호회나 인터넷에서만 정보를 얻기에, 경험하지 못하고 특정 모델에 대해 좋다, 안 좋다를 의견으로만 이야기를 듣다보니깐... (방문객들이 르노 익스피리언스 현장에) 오셔서 직접 타보니 "어? 그분들은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내가 타보니 다르네"라고 느끼는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기자] 이 외에도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나의 얼굴을 메타버스 공간 속 아바타로 만들어주는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고객에게 정보를 전달하기만 하는 일방적 소통이 아닌 통합적 고객 경험 프로그램 런칭을 통해 쌍방향 소통의 차별화를 꾀한다는 구상.

신모델 출시서부터 인카페이먼트 주차비 결제서비스 신규 런칭 등 각각의 소식들을 한데 모은 알림과 경험의 창구를 기치로 내세운 르노익스피리언스가 향후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팍스경제TV 김홍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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