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전기 전자와 2차전지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 상승한 2490.4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55억원, 2906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3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0.79%), 음식료품(-0.7%), 보험(-0.58%), 유통업(-0.58%), 통신업(-0.53%) 등 10개 업종을 제외하고 전기전자(2.82%), 증권(1.93%), 제조업(1.63%), 화학(1.43%), 의료정밀(1.13%) 등 11개 업종이 올랐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우(+3.20%), 네이버(+0.78%), SK하이닉스(+6.32%), 삼성전자(+4.33%)는 상승했습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12%), LG화학(-0.28%), 삼성SDI(-0.94%), 기아(-1.11%)는 내렸습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67% 오른 880.07로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5억원, 1313억원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2191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셀트리온헬스케어(+0.48%), 에코프로비엠(+4.04%), 펄어비스(+2.79%), 카카오게임즈(+2.50%), 리노공업(+4.06%)은 올랐습니다. 반면 에스엠(-0.41%), HLB(-2.07%)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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