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Neo QLED' 해외서 호평 일색
삼성전자, '삼성 Neo QLED' 해외서 호평 일색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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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QLED 8K 라이프스타일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2023년형 ‘Neo QLED’가 미국과 영국의 주요 테크 미디어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테크레이더(Techradar) 미국 에디션은 Neo QLED 8K 에 대해 “QN900C(국내 QNC900)를 테스트한 후, 8K의 팬이 됐다”며 “QN900C의 화질을 보며 조용히 탄성을 질렀던 순간들이 많았는데, 어떤 TV를 테스트 할 때도 겪은 적 없는 경험”이라고 평했습니다.
 
이 매체는 “삼성 8K TV는 놀라울 정도로 섬세한 화질을 제공한다”며 “유튜브(YouTube)의 8K 콘텐츠도 훌륭했지만, 업스케일링된 4K 콘텐츠는 더욱 좋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테크레이더는 Neo QLED 4K 모델인 QN95C(국내 QNC95)에 대해서도 “QLED의 진화를 보여주는 최적의 사례”라면서 “미니 LED와 퀀텀닷 기술을 결합해 완벽에 가까운 블랙을 구현하며 밝기와 색 표현 또한 뛰어나다”고 호평했습니다.
 
미국 테크아리스(Techaeris)는 Neo QLED 8K를 ‘에디터스 초이스&탑 픽스(Editor’s Choice & Top Picks)’ 제품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이 매체는 삼성 QN900C가 “삼성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우수한 스크린”이라며 “우수한 색상과 완벽에 가까운 블랙, 밝은 화이트가 돋보이며 밝기 또한 훌륭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밖에도 QN900C는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8K AI 프로세서와 타이젠 OS 탑재, 앱과 인터페이스가 빠르게 구동되는 점 등의 성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삼성전자는 전했습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2023년형 Neo QLED는 삼성만의 혁신 기술로 진화를 거듭해 온 제품”이라며 “화질, 사운드는 물론 디자인과 사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로 글로벌 TV 시장 18년 연속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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