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무료 개장
캐리비안 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무료 개장
  • 구대서 기자
  • 승인 2023.0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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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사진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캐리비안 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용인=팍스경제TV] 야외 나들이가 증가하는 봄 시즌에 맞춰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의 해변카페 '마르카리베'가 돌아옵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해외 휴양지 감성의 이국적인 힐링과 휴식을 선사하는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를 오는 15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하는 '마르카리베(Mar Caribe)'는 캐리비안 베이가 부캐(부캐릭터)로 선보이는 팝업 해변카페입니다.
 
올해는 카리브해 휴양지 해변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체험존과 편의시설을 강화했습니다.

먼저, 파도풀에 위치한 카리브 스테이지는 해변가의 순백색 건물과 야자수, 라탄 가구 등 트로피컬 콘셉트로 꾸며진 '마르카리베 체험존'으로 변신해 이국적인 휴식 공간과 포토스팟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 곳에선 실제 카리브해의 파도치는 해변과 석양 등 낭만적인 풍경이 영상으로 펼쳐지고, 스크린 앞에 깔려 있는 부드러운 모래를 맨발로 밟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파도풀 앞에는 야자수 아래 해먹, 빈백, 행잉체어 등 260석 규모의 쉐이드존을 마련해 편안하게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국적인 해외 휴양지의 낭만을 더해줄 60여 종의 이색 먹거리도 풍성합니다.

가수 김태우와 스타 쉐프 이원일이 함께 론칭한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이 캐리비안 베이에 오는 19일 개소합니다.

이 곳에선 홍게버거, 잠봉버거 등 멜팅소울 속초점, 압구정점의 시그니처 메뉴를 비롯해 수제버거 6종과 사이드메뉴, 음료 등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파도풀에 인접한 아일랜드존에는 '멜팅소울 비치사이드바'가 마련돼 멕시코 전통 음료인 올차타를 비롯해 모히또, 생맥주, 하이볼, 에이드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주류를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수 김태우와 멜팅소울 소속 실력파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미니콘서트도 펼쳐집니다.

다음달 21일까지 운영되는 캐리비안 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는 매일 낮 12시부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올 봄 무료로 개방하는 마르카리베 해변카페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길 기대한다"며 "이국적인 캐리비안 베이 풍광 속에서 편안하게 힐링하며 새로운 추억과 에너지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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