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코제약(대표 이항구)이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정상전)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에서는 4차산업을 대비한 8대핵심전략의 일환으로 제약산업특성화대학원을 설립하고 운영중이며 이번 알리코제약과의 협약을 통해 제약 전반의 실무와 교육을 지원받을 계획입니다. 특히 알리코제약이 진행중인 개량신약 및 천연물 신약물질 개발에 참여하여 공동연구를 진행 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알리코제약은 이번 협약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중장기적 성장 전략으로 준비된 것이며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알리코제약은 기등재약의 상한금액 재평가와 Value Chain 확보를 위해 2년간 자사전환 품목과 개량신약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중장기 계획인 복합개량신약 및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이 접목된 Platform 기술개발을 목표로 작년 9월에 인공지능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기업인 ‘바스젠바이오’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더불어 회사는 2025년 연매출 3,000억 달성과 개량신약 개발을 목표로 광교연구소에 R&D전략센터를 신설하고 향후 2년간 마이크로바이움, 디지털치료제, NASH, AI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해 복수의 외부기간과 연구협업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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