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56회 유한의학상 개최...세브란스병원 최준용 교수 '재조합 DNA백신 면역원성 규명' 대상 선정
유한양행, 56회 유한의학상 개최...세브란스병원 최준용 교수 '재조합 DNA백신 면역원성 규명' 대상 선정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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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최상현 울산의대 조교수(젊은의학자상), 최준용 연세의대 교수(대상), 고준영 책임연구원(젊은의학자상),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사진 왼쪽부터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최상현 울산의대 조교수(젊은의학자상), 최준용 연세의대 교수(대상), 고준영 책임연구원(젊은의학자상),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

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지난 17일 제56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제56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최준용 교수(연대의대 내과학교실 교수/세브란스 병원), 젊은 의학자상에는 최상현 조교수(울산의대 영상의학교실/서울아산병원)와 고준영 책임연구원(지놈인사이트테크놀로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영예의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인 최준용 교수는 '재조합 DNA 백신'의 안전성·면역원성을 밝혀낸 점을 높이 인정받았고, 최상현 조교수는 간편화된 LI-RADS 제시, 포괄적인 임상적 유용성 평가 등 의미있는 연구 결과에서, 그리고 고준영 책임연구원은NK유사 CD8 T세포 발견, 면역반응 새 관점 제시로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최준용 교수는 “이 상은 많은 의학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종 감염병의 유행에 대비 더욱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더불어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는 “유한의학상이 의학 교육과 연구에 땀 흘리시는 선생님들의 창조적인 연구 성과 실현은 물론, 의학 분야의 무한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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