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장사 557곳, 작년 결산 26조6000억원 현금배당"
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장사 557곳, 작년 결산 26조6000억원 현금배당"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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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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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사들이 지난해 결산을 통해 주주들에게 돌려준 현금 배당금이 1년 전보다 2조원 줄었지만, 시가배당률은 5년 만에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법인의 현금배당 공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57개사의 배당금은 총 26조6000억원입니다. 이는 2021년 28조6000억원보다 7.1% 감소한 금액입니다.

평균 배당금도 515억원에서 477억원으로 7.2% 감소했습니다. 분기·중간배당 도입으로 결산 배당이 줄어든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작년 배당금 총액은 26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3% 줄었습니다.

현금배당을 한 12월 결산 법인은 전년과 비슷한 557개사로 전체(784개사)의 71.0%를 차지했습니다.

주주들에게 현금 배당을 한 12월 결산 법인 중에서 2년 이상 연속 배당을 한 법인은 528개사로 전체의 94.8%를 차지했습니다. 

5년 이상 연속 배당한 법인 수도 2021년 432개사에서 3.2% 늘어난 446개사로 전체 배당 법인의 80.1%에 이릅니다.

작년 보통주와 우선주의 평균 시가배당률은 각각 2.70%와 3.01%로 최근 5년 내 가장 높았습니다.

다만,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국고채 금리가 오르면서 시가배당률이 국채 금리를 초과한 법인 수는 2021년 444곳에서 작년 239곳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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