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 “ ‘첨단지능형 병원’ 미래의료의 표준 만들겠다”...'HIMSS' 3관왕 달성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 “ ‘첨단지능형 병원’ 미래의료의 표준 만들겠다”...'HIMSS' 3관왕 달성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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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20일 HIMSS에서 인증 평가하는 INFRAM, DIAM, EMRAM 최고 등급을 획득해 세계 최초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20일 HIMSS에서 인증 평가하는 INFRAM, DIAM, EMRAM 최고 등급을 획득해 세계 최초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세계 최초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 (HIMSS)가 주관한 평가에서 3관왕에 올랐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20일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 중인 ‘HIMSS 2023’에서 세계 최초로 디지털의료영상 분야(Digital Imaging Adoption Model, DIAM)에서 최고 등급인 7단계를 획득했다고 밝혔으며 또 같은날, 의무기록 분야(Electronic Medical Record Adoption Model, EMRAM)에서도 7단계를 획득했다고 전했습니다. 

HIMSS(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는 의료의 질과 환자의 안전성 향상 등을 목표로 의료기관의 정보화 수준을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이 세계 최초로 최고 단계를 획득한 DIAM은 의료 영상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얼마나 성숙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인증이며 최고 등급인 7 단계를 획득한 의료기관이 전 세계적으로 전무할 정도로 요구하는 수준이 높습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해 나간 자리에서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IT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트리플크라운 달성을 계기로 ‘첨단 지능형 병원’ 미래의료의 모습을 구현하고자 삼성서울병원이 걸어가는 길을 전 세계가 표준으로 따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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