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SKT·KT, ‘월드IT쇼’서 생활 속 미래 기술 선 봬..."인공지능부터 로봇까지" 
[영상] SKT·KT, ‘월드IT쇼’서 생활 속 미래 기술 선 봬..."인공지능부터 로봇까지"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3.0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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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과 디지털이 가득한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서울과 부산 하늘을 왔다갔다하고, AI가 탑재된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이 상상되는데요.

SK텔레콤과 KT가 미래 ICT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혁신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박주연 기잡니다.

[기자]

 

 

SKT의 인공지능 브랜드 에이닷 마스코트가 사람들을 맞이하고, 도심항공교통(UAM) 모형 옆쪽으로는 UAM 기체에 직접 탑승하려는 관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SKT가 국내 최대 규모의 ICT 박람회인 ‘2023 월드 IT쇼’에 참가해 미래 혁신 ICT 기술들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 인터뷰 / 정영민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 : "SKT AI 서비스의 대표 서비스인 에이닷과 그린AI 그리고 데이터AI 또 2025년 상용화될 UAM 서비스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습니다" ]
 

SKT는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 공간 뿐 아니라 'AI&I'란 전시테마에 맞게 사물을 지능적으로 포착하는 AI카메라, 음성으로 인포테인먼트부터 차량 제어까지 가능한 차량용 '누구 오토' 까지 다양한 AI 기술을 뽐냈습니다. 그 누구보다 올 한해 AI에 몰두하고 있다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KT는 △AI △로봇 △네트워크를 주제로 초거대 AI ‘믿음’, AI 연구개발 포털 ‘지니랩스’, 다양한 기기에 로봇을 연결하는 ‘로봇메이커스’, 방역·서빙·배송 로봇 등 디지털 플랫폼 미래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와 교통·신호 최적화를 해주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능이 탑재된 포드 차량 2대를 전시해 체험해보게 함으로써 눈길을 끌었습니다.

 

 

[ 인터뷰 / 허건 KT홍보실 홍보전략/광고팀장 : "관람객들이 초거대 AI기술에 기반한 로봇이나 고객센터 그리고 모빌리티까지 혁신적인 DX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KT전시관을 준비했습니다" ]

급변하는 초거대 AI 시대.

국내 대표 이동통신 업체들의 첨단 기술이 'IT 강국' 코리아의 위상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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