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ULI Asia Pacific, 투자유치·산업생태계 활성화 '맞손'
IFEZ·ULI Asia Pacific, 투자유치·산업생태계 활성화 '맞손'
  • 강광석 기자
  • 승인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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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팍스경제TV]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세계적인 도시 부동산 연구단체인 ‘어반랜드 인스티튜트(ULI) Asia Pacific’이 투자유치와 개발사업 활성화, 핵심전략산업 중심 혁신생태계 조성 강화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인천경제청은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 데이비드 포크너 ULI Asia Pacifi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개발사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ULI는 1936년 미국에서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로 전 세계 100여개국 약 4만7천여명의 회원들을 보유, 토지이용, 환경과 도시부동산에 대한 쟁점 주제들을 연구, 조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주거 및 상업 부동산 개발 현안, 커뮤니티 활성화, 부동산 금융 및 투자, 지속 가능성 및 경제성 연구, 개발 사업의 자문 단체입니다. 아시아태평양 지부는 대한민국, 호주, 중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등 8개국에 거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ULI 글로벌 플랫폼과 회원간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유치 IR 마케팅과 개발사업 활성화, 산업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ULI와 같은 글로벌 민간협력 네트워크가 IFEZ 사업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다양한 협력 방향을 제시해 주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투자유치·개발사업을 글로벌 관점에서 접근해 경쟁력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경제청사 (사진=인천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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