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이 반도체, 수소 산업 등을 앞세워 100만 도시 도약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도시 환경 개선과 문화 예술 분야 집중 육성을 통해 질적 성장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방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터뷰] 정장선/평택시장
"(수소 산업이라든가) 미래 자동차 산업이 앞으로 평택에서 크게 활성화 내지는 크게 발전할 것이기 때문에 이런 걸 여러 가지 우리가 추산해볼 때 저희 100만 도시까지 충분히 갈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저희가 추진하고 있고.."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 최대 반도체 캔버스라고 불리는 삼성 반도체가 평택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도시 성장의 핵심 동력원으로 꼽았습니다.
[기자] 반도체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카이스트 대학교가 평택으로 이전할 계획이라는 점도 주요 시너지로 확신했습니다.
[기자] 시가 대표적인 수소도시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 또한 도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평택에) 수소 교통 기지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만들어지고 있고 공공형 수소 생산시설도 최초로 저희가 만들어져서 이미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경기도에서 제일 많은 충전소를 갖고 있어서 평택시가 지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소도시로 지금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기자] 평택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소도시로 자리매김 함은 물론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중추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겠다는 각옵니다.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동네정원'과 문화예술공원 조성 같은 질적 성장을 위한 인프라 확충도 평택시가 추구하는 주요 지향점입니다.
[지방자치전망대] '정장선 평택시장에게 듣는다' 편은 팍스경제TV와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팍스경제TV 방수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