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산불 피해 입었던 경북 봉화군에 '태양의 숲 10호' 조성
한화그룹, 산불 피해 입었던 경북 봉화군에 '태양의 숲 10호' 조성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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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숲 조성 부지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었던 경북 봉화군 화천리 일대에 10번째 태양의 숲 ‘탄소 마시는 숲: 봉화’ 조성에 나섰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태양의 숲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숲의 규모만 해도 145만 ㎡, 53만 그루에 달합니다.

지구의 날 맞아 지난 21일 화천리 현지에서 진행된 식수행사에는 한화그룹 직원과 화천리 주민을 포함해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트리플래닛 관계자도 함께했습니다. 또 인근 도촌초등학교 학생대표 10명도 참석했습니다.

한화그룹은 10번째 태양의 숲인 ‘탄소 마시는 숲: 봉화’의 조성에 앞서 탄소 중립뿐만 아니라 피해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될 다양한 솔루션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화그룹은 돌배나무, 산벚나무, 헛개나무 등 주변 환경이나 토양에 적합한 수종을 엄선해 총 7000 그루 규모를 식재해 생태계 복원을 견인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러한 숲의 조성은 지역 주민의 소득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고려한 조치라고 한화 측은 전했습니다.

한화그룹은 주민들의 주 소득원인 과수 농사에 꿀벌이 좋아하는 먹이인 밀원수로 구성된 숲의 조성으로 꿀벌이 돌아온다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돌배나무와 헛개나무 등의 임산물 역시 주민들의 경제에 도움이 될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한화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적기술과 솔루션 제공에서 더 나아가 우리가 속한 사회에 진정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2011년 태양의 숲 프로젝트의 시작 역시 같은 목적에서 비롯되었다”면서 “우리는 더욱 지속 가능하고 번영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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