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패션그룹 형지 “'쿨코리아'로 환경도 보호하고, 매출도 잡는다”
[영상] 패션그룹 형지 “'쿨코리아'로 환경도 보호하고, 매출도 잡는다”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3.0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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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 냉감기능 친환경성 갖춘 의류 선 봬
크로커다일레이디, 한국적인 아름다운 표현에 집중
남성복, 건조효과 및 수분조절 기능 있는 소재 사용

[앵커]

크로크다일레이디, 까스텔바작 등 이름만 대면 알법한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형지가 '쿨 코리아' 마케팅에 한창입니다.

냉감소재와 친환경 원단을 활용한 제품 개발로 에너지도 절약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취집니다.

박주연 기잡니다.

 

 

[기자]

여름을 앞두고, 형지가 냉감기능과 친환경성을 갖춘 다양한 의류들을 선보였습니다.

냉감소재로 만든 시원한 옷을 입어 여름철 체감 온도를 2~3도 낮추면 에너지를 절감하고, 또 환경보호와 지구온난화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이유에섭니다.

 

 

[ 인터뷰 /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사장 : "이번 패션쇼는 무더운 여름철 냉감 소재 등을 이용한 시원한 옷을 입어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자는 쿨 코리아 에너지 절감 국민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었습니다" ]

우선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친환경 냉감소재에 한글과 울산 반구대 암각화 문양을 입혀 자연친화적이고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힘썼습니다.

미 하와이의 '알로하 셔츠'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여름 패션을 만들어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집니다.

남성복 본매그넘은 뛰어난 건조 효과와 수분 조절 기능이 있는 소재를 사용하고, ‘예작’은 친환경 리넨과 텐셀, 경량의 시어서커 소재 셔츠를 내놓았습니다.

 

 

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은 무더운 여름철 쾌적한 야외활동을 위해 항균, 항취, 흡한, 속건의 고기능성 데어 케어 소재 골프웨어에 집중했습니다.

형지는 이번 '쿨 코리아' 캠페인의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올 한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사장 : "패션쇼를 통한 대국민 홍보로 민간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간편 근무복 보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2023년은 패션그룹 형지는 2023년을 글로벌 비즈니스의 해로 정리했습니다. 중국 대만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서 미국까지 적극적으로 나가서 비즈니스 할 예정입니다" ]

한편 형지의 최병오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경제 사절단에 K-패션 대표격으로 합류한 가운데, 최준호 사장도 동행해 형지의 미국 시장 진출을 가시화시킬 방침입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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