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2500선을 회복했습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3% 상승한 2501.53으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2978억원 담았고 개인은 1375억원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3559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1.89%), 서비스업(1.72%), 보험(1.6%), 섬유·의복(1.5%) 등은 1%대 상승했습니다. 건설업(0.86%), 전기가스업(0.78%), 전기·전자(0.78%) 등은 1% 미만 올랐습니다. 반면 철강및금속(-2.17%), 운수장비(-1.7%), 기계(-1.47%), 의료정밀(-1.02%) 등은 내렸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삼성전자(1.39%), SK하이닉스(0.79%), 삼성바이오로직스(0.39%), 네이버(2.18%), 카카오(4.12%) 등은 상승 마감했으나 LG에너지솔루션(-1.02%), LG화학(-0.13%), 삼성SDI(-2.12%), 현대차(-2.23%), 기아(-2.42%), 포스코홀딩스(-2.58%), 포스코퓨처엠(-1.47%)은 하락했습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87% 떨어진 842.83에 장을 끝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50억원, 294억원 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95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2.96%), HLB(1.00%), 카카오게임즈(0.88%), JYP엔터테인먼트(2.50%), 오스템임플란트(0.16%), 펄어비스(0.58%)는 상승했으나 에코프로비엠(-0.93%), 셀트리온헬스케어(-0.86%), 엘앤에프(-3.99%), 셀트리온제약(-1.69%)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