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 美덱스콤·구글 클라우드·시그니처 헬스케어와 MOU체결
카카오헬스케어, 美덱스콤·구글 클라우드·시그니처 헬스케어와 MOU체결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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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덱스콤 스캇 모스(Scott Moss) 부사장 APEC 대표, 다섯번째 카카오헬스케어 윤기윤 부사장, 여섯 번째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일곱 번째 구글 클라우드 파트리샤 플로리시(Patricia Florissi)이사, 아홉 번째 시그니처 헬스케어 에릭 킴(Eric Kim) 부회장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덱스콤 스캇 모스(Scott Moss) 부사장 APEC 대표, 다섯번째 카카오헬스케어 윤기윤 부사장, 여섯 번째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 일곱 번째 구글 클라우드 파트리샤 플로리시(Patricia Florissi)이사, 아홉 번째 시그니처 헬스케어 에릭 킴(Eric Kim) 부회장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는 미국 보스톤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주관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미국 3개 기업과  글로벌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 및 주요계약조건 합의서(Term Sheet)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카카오헬스케어는 당뇨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인 ‘덱스콤(Dexcom)’,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분야 최고 기술 기업인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미국 정신과 전문병원 그룹인 ‘시그니처 헬스케어(Signature Healthcare)’ 등 3사와 향후 국내 및 글로벌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기술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양국 관계자들에게 이번 협약의 사업적 의미와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 출범 1년 남짓 경과한 시점에 각 분야 글로벌 대표기업과 협력을 위한 단초를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2023년 하반기에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고 단기에 글로벌 사업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라는 카카오헬스케어의 미션 하에, 국민보건증진과 K-디지털헬스케어의 글로벌 진출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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