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이 테마별로 정해진 조건에 따라 가상자산을 매수할 수 있는 ‘간편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간편 모으기 서비스는 최근 출시 1주년을 맞은 적립식 구매 서비스와 유사하게 가상자산 투자가 어렵거나 부담되는 고객들을 위해 미리 정해진 주기에 맞춰 적은 비용으로도 적립식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매일 커피값으로 이더리움 모으기, 매주 치킨값으로 비트코인 모으기, 1만원으로 이더리움 30일 모으기, 1만 원으로 비트코인 100일 모으기 중에서 선택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간편 모으기 서비스는 가상자산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투자와 관련된 편견을 없애면서 진입 장벽을 낮추는 장점이 있다”며 “지속적인 투자로 수익을 얻음으로써 안정적인 가상자산 투자를 경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코빗은 자동 원화 충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합니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원화가 부족하면 자동으로 확인해서 연결된 계좌에서 부족분이 자동으로 충전됩니다.

김하슬 기자 kimhaseul@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