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참여..."ESG경영 강화"
한림대의료원,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 참여..."ESG경영 강화"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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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성 한림대학교의료원 상임이사(둘째 줄 왼쪽 첫 번째)가 탄소중립포인트제 협약식을 마치고 한화진 환경부 장관(첫 줄 왼쪽 다섯 번째), 유승도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장(첫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등 주최 및 협약참여기업 관계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이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림대학교의료원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특히 국민들이 탄소중립을 더 잘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홍보하고 수시로 정보를 교환하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 참여기관 중 유일한 의료기관인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전자영수증’ 부문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4개 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진료 후 발송되는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로 결제하고 전자영수증을 받으면 ‘탄소중립실천포인트’가 쌓이는 방식이며 전자영수증 1건당 100원이 쌓이고,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희성 한림대학교의료원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겠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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