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증권발 폭락 종목들 다시 하락…다올투자증권만 상승 마감
SG증권발 폭락 종목들 다시 하락…다올투자증권만 상승 마감
  • 김부원
  • 승인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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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폭락 종목들이 한때 상승 전환했지만, 2일 다시 하락했습니다. 이날 대성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45% 하락한 3만1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선광(-12.73%)과 서울가스(-12.12%)도 12%나 떨어졌습니다. 이들 세 종목은 지난달 24∼27일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SG증권발 폭락 종목 중 하한가 일수가 가장 길었던 종목들입니다.

다우데이타(-5.24%), 삼천리(-7.65%), 세방(-0.22%), 하림지주(-3.09%)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CJ도 0.11%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하진 않았지만, 사태 첫날인 지난달 24일 장중 28.15% 급락한 바 있습니다. 

하한가 사태에 연루된 종목 가운데 다올투자증권(5.25%)만 유일하게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CJ를 제외한 8개 종목은 모두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28일 상승세로 마감했지만, 이날 대부분 내림세로 재전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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